북부산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올림픽 대회기간 중 사회안전위해물품 반입 차단 및 보세구역 출입자 통제 등 보세구역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2018년 달라지는 보세화물 관련 규정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설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민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개정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이상협 북부산세관장은 관내 보세창고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보세구역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