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 봉사활동에는 마르시오 루콘 한국지엠 구매부문 부사장, 문승 협신회장 등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지역공동체에 ‘효(孝)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흥겨운 민요와 농악 공연 등이 함께 해 큰 호응을 받았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지엠과 협력사들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이 자리를 찾으신 어르신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며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의 사업적인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진정한 상생협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