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제(趙元濟) 대전청장 관서장회의서 강조

1999.09.20 00:00:00

“의식개혁 새롭게 바르게”



  대전지방국세청(청장·趙元濟)은 지난 13일 기능별조직 개편이후 첫 세무서장회의를 가졌다. 지방청 국·과장 및 대전·충청지역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趙元濟 대전청장은 국세행정개혁 등 국세행정 추진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당면현안과제들에 대한 지시사항을 시달했다.

趙 청장은 기능별조직 개편을 계기로 과거의 잘못된 관습과 불합리·불신의 굴레를 모두 벗어 던지고 국세행정 목표를 공평성 공정성 투명성 청렴성 효율성으로 재정립하고 세정서비스기능과 업무처리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쇄신인사와 의식개혁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당부했다.

趙 청장은 또 납세보호담당관 제도는 납세자보호차원의 서비스행정의 하나이므로 이를 조기 정착, 활성화시키기 위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고 조기에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세원정보의 수집 분석 등으로 조사대상 선정 및 징세업무에 활용토록 하는 세무서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세원관리과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무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직무교육을 지시했다.



/image0/

조직개편 이후 첫 관서장회의에서 조원제 대전청장은 직무교육 업무협조 엄정조사 등의 지침을 시달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