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중부청장 동대문·청량리署 순시서 당부

1999.07.29 00:00:00

“통합청사준비 타당성검토 철저히”

  金政夫(김정부)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 22일 통합되는 동대문세무서(서장·최경호(崔慶浩))와 청량리세무서(서장·김명세(金明世))를 초도순시하고 부가세신고상황  및 통합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정부 청장은 이날 통합청사가 예정된 청량리세무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통합청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납세자의 편의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환경 등을 고려해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기존의 안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해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金 청장은 또 “세무서의 통·폐합 및 기능별조직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관리자를 비롯해 전직원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선진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일치단결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세수관리 및 체납정리, 부가세 신고업무 등 주요업무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는 한편, 통합세무서 출범에 따른 각종 서류를 옮기는 과정에서 일실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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