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署-현장세금교육 강화

1999.07.19 00:00:00

각 課 초등학교와 자매결연 지속교육

  서초세무서(서장·임정만(林正滿))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르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세무서 견학 등을 통한 현장세금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서초署는 각 과별로 관내에 소재한 서초·원명·서울교대부속초등학교 등 6개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 학교와 협의해 대상 학년과 학급 및 시간을 배정받아 담당과장이나 실무자가 직접 학교에 출강해 세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이해하기 쉽고 참여가능한  내용으로 세금교육용 자체교안을 제작하기로 했다.

또 교사 및 교육관계자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높은 관심을 갖도록 하여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자매결연학교를 자주 방문해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세무관련내용을 상담하는 등 세무상식을 전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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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세무서를 방문해 임정만 서장으로부터 세금교육을 받고 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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