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장들 일선수니 - 중부청

1999.07.12 00:00:00

“부가세확정신고 사전준비철저를”



  김정부(金政夫)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10일 취임후 산하세무서에 대한 본격적인 초도순시에 나섰다.

지난달 취임직후 남양주·파주·송파세무서 등의 순시는 체납독려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순시는 초도순시성격을 띠고 있다.

金 청장의 초도순시는 지난 1일 의정부세무서를 시작으로 5일 속초·강릉세무서 등 강원도 지역을 둘러본 뒤 16일 서울지역의 강동·동대문·청량리세무서를 끝으로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金 청장은 이번 초도순시에서 현안업무인 부가세확정신고의 준비철저와 부임후 가장 관심있게 챙기고 있는 체납액정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金 청장은 조직공동체의 화합을 강조하는 한편 “서장과 과장은 물론 계장들까지 앞장서 직원들의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모든 직원들이 중견세무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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