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열(奉泰烈) 경인지방국세청장은 지난 6일 인천·서인천·광명세무서를 시작으로 산하 15개 세무서에 대한 초도순시에 들어갔다.

부임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순시를 통해 奉 청장은 세정개혁 및 정도세정을 실천하기 위한 각 관서별 추진계획에 초점을 두고 부가세 신고 준비상황과 당면 현안문제들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등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奉 청장은 특히 각 관서별·지역별 특수성과 이에 걸맞는 업무추진실태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거청차원서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소속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도높게 주문하고 있다.

한편 奉 청장은 이번 순시중 각 관서별 업무보고 과정에서 함께 배석한 세무서 과·계장들과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현장세정의 목소리'를 듣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