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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축구동우회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동안 업무시간 연장 등으로 운동장을 그리워만 하다 지난달 26일 부산정보고등학교에서 그라운드를 다시 밟게 되었던 것이다.
지난 3월초 朴準根 부산청 징세조사국장과 金秀雄 해운대세무서 부가세과장(고문), 宋洛俊 서부산세무서 법인1계장(회장)이 주축이 돼 `세동'(국세동우회의 준말)이란 축구동호인 모임을 재창설하여 68명의 회원이 모였으나 여러 잔무로 첫게임을 차일피일 미루어 왔었다고 한다.
이날 宋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못했던 게임을 즐기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자'고 말했다.
한편 세동은 매2, 4째주 토요일 3시부터 체력단련 축구경기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