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공무원교육원 `관리자특별정신교육'

1999.10.07 00:00:00

관리자들 `현장의 소리' 귀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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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 초빙된 김범일씨(가나안 농군학교 이사장)이 `21세기 바람직한 국세공무원상'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임지순(任智淳))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박2일 코스로 17회에 걸쳐 주무급이상 직원 2천5백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관리자 특별정신교육 과정'에 회사경영자를 강사로 초빙, 기업들의 세금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교육원의 이번 프로그램은  관리자들이 세무행정과 관련해 이론상으로 잘 알고 있을지라도 사업상의 실무경험이 없기 때문에 납세자들이 회사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빚어질 수 있는 세금관련 애로사항 등을 보다 진솔하게 청취, 국세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임지순(任智淳)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그동안 관리자 교육과정이 주로 각종 세법과 관련된 이론위주로 편성됐으나 실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서는 납세자들이 사업하는 동안에 겪은 체험담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업자 및 시민단체, 세무대리인 등 납세자를 외부강사로 초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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