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署, 공무원 친절도 몇점입니까?

1999.06.21 00:00:00

친절세정구현위해 납세자대상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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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세무서(서장·공용표(孔用杓))는 친절세정 구현을 위해 직원 친절도를 납세자가 직접평가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同署는 지난달 署내 각층에 신고함을 설치,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중 세무공무원의 친절 및 불친절사례를 포함해 각종 세무상담이나 민원서류 발급지 또는 세무공무원의 업무수행을 위한 해당업소 방문중 겪은 개선사례 등을 신고함에 실명으로 신고하여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서부산세무서는 매일 각층 신고함을 개봉, 신고사례를 분석해 선행공무원을 표창하고 불친절공무원은 주의조치와 함께 별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민원서비스 및 신고관련 애로사항 중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는 등 납세자 의견을 세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용표(孔用杓) 서장은 “신고함운영결과 세무공무원의 대민친절봉사자세가 눈에 띄게 변하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밝혔다.

孔 서장은 이어 “이 제도의 운영을 보다 활성화해 국세청내에서 제일 친절하고 공정한 세무서라는 평가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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