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대상 부패척결의식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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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재광(李在光))이 부조리 척결 및 부패방지를 위한 자체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지난주 관내 13개 일선세무서장 및 지방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패방지대책교육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부패방지 종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 투명하고 정직한 세무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광주청은 이날 제2의 개청과 함께 정도세정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실천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세무공무원이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하여 부정비리와 비능률을 척결할 것을 결의했다.
이재광(李在光) 청장은 이날 교육에서 “일선세무서의 대민업무 수행 및 공직자의 의식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면서 부패척결을 위한 세무공무원들의 획기적인 의식개혁을 강조했다.
李 청장은 또 관리자를 중심으로 반복적인 의식교육과 솔선수범으로 하급직원들이 스스로 개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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