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署, 생활화된 친절 납세자만족도 제고

1999.10.14 00:00:00

전직원 친절·신속한 민원해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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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세무서(서장·김철수(金哲洙))가 국세청 제2의 개청을 시발점으로 기능별 조직개편과 납세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내 납세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읍 소재 최영덕 법무사는“지난 9월30일 납세서비스센터 부동산 양도신고 창구에서 근무하는 한영미씨에게 소유권이전등기관계로 찾아가 부동산 양도신고에 대한 문의를 수차례 했는데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줘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했다”며 “고마움의 표시로 화분(난)을 보냈다”고 말했다.

제천署 납세지원과 관계자는 “전직원이 모든 납세자에게 친절 공무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金 서장은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일일이 방문, `국세청 제2의 개청'의 의미와 납세자보호담당관 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도세정 구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우선해서 납세자들의 민원과 고충에 대해 최대한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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