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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간 출근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수원지역의 중부지방국세청 및 수원관내 세무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봉태열(奉泰烈))은 지난 1일부터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출근편의를 도모하고 수도권 교통난 완화 및 에너지 절약 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서울-수원'간 공무원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1일 중부지방청과 경인지방청이 통합됨으로써 서울지역에서 수원까지 매일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행자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 운행노선은 강남 잠실 사당 등 세군데다.
운행구간 및 출발시간은 ▲사당 우체국(7시30분)→사당사거리 한전→과천 통신공사→국가전문행정연수원→중부청 ▲강남역 하나은행(7시30분)→양재역 강남웨딩타운→중부청→국가전문행정연수원 ▲잠실 롯데백화점(7시20분)→수서역→분당 서현역→중부청 등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통근버스 는 수원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소재 중앙행정기관은 국세공무원 교육원 세무대학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수원지방검찰청 병무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원기상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