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署,“신고서 이곳에 넣고가세요”

1999.10.18 00:00:00

정문에 원천징수신고함 설치 `인기'

○…울산세무서(서장·이준성(李浚星))가 원천징수신고함을 정문에 설치, 납세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세무서 관계자는 “최근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아래 신고납세자들이 주차장을 들리지 않고 곧바로 신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정문에 신고함을 설치키로 했다”며 “납세자들이 세무서에 들어오지 않고 차안에서 정문에 설치된 신고함에 신고서를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세무서 통·폐합 이후 비좁은 청사로 인해 민원실과 주차장의 혼잡이 극심했었는데 비가오는 날에도 이러한 혼잡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세무서는 전체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내용의 납세서비스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稅政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image0/

납세자가 차창을 통해 신고서를 바로 제출하고 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