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도와요'

1999.10.21 00:00:00

-납세자보호담당관광주세무서

 ○…광주세무서(서장·송선호(宋善鎬))가 지난 9월1일 기능별 조직개편이후 正道稅政을 실천하기 위해 各課별로 타성에 젖어있는 분야는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고 납세자 편의위주 세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광주署의 이준일(李準日)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납세자측의 변론인으로서 부당한 과세나 납세자의 애로를 청취해 해결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조사나 부당한 과세는 사전에 지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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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일(李準日)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민원인과의 고충해결을 위해 상담하고 있다.

 광주세무서에 민원인이 고충을 접수해 처리한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광주시 동구 금동 수입상가 코밀타운 입주자 대표 서수연씨 외29명은 '98.1.1 개업예정이던 시공회사의 부도로 공사가 지연되어 '99.9.18 개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입주자들은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1인당 5천만원의 생계유지 창업자금을 융자받아야 하나 사업자등록증상의 개업일이 '98.1.1로 되어 있어 '99.9.18로 정정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李 담당관을 찾아왔다.

 이준일(李準日) 납세자보호담당관은 현지확인조사를 해 본 결과 영업개시가 민원인이 제기한 날짜와 동일해 개업일을 정정해 주고 창업자금을 받을 수 있게 처리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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