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세무서(서장·서정철(徐正喆))는 지난 11일 35년된 노후건물을 헐어내고 최신시설을 갖춘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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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署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신축청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4백32평으로 기존의 관공서의 경직된 건축미를 탈피해 웅비하는 세무서의 발전성을 의미하는 건물로 설계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신청사는 외관을 고려해 외벽은 화강석으로 시공하고 중앙집중식 난방시설과 장애인전용 통로 및 화장실을 설치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근무환경을 제고하기 위해 최신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서정철(徐正喆) 서장은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납세서비스센터 세원관리과 조사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1층에 배치해 납세자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