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

1999.11.01 00:00:00

○…북광주세무서(서장·민선중(閔善仲))는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관내 48개 동업자단체 사회단체 세무사협의회 등과 9개 상설시장을 방문, 홍보하였으며 북구청 장성군 담양군의 내고향소식지 반상회보에 동제도를 게재하여 널리 알리는 등 발로 뛰는 현장확인으로 납세자의 고충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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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주署 문종하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밤늦은 시간에도 민원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있다.

북광주서에 접수된 고충은 10월25일 현재 34건으로 28건을 처리하였고 그 중 25건을 시정해줌으로써 시정비율 90%를 나타내고 있다.
同暑가 처리한 우수사례를 보면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남길순씨는 광산구 소재 임야양도에 따른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7건의 부동산을 압류당했고 금융기관에서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을 상환치 못해 연체이자 및 대출금 연장불가 등 손해가 많아 아파트에 대한 압류를 해제해 줄 것을 호소해 왔다.
문종하 담당관은 체납세액에 대한 압류재산 내용을 검토한 바 아파트압류를 해제해 주어도 다른 재산이 체납세액에 비해 2백%가 많아 국세일실의 우려가 없어 민원인의 요구대로 압류재산을 해제하고 체납액을 납부토록 조치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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