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세무서(서장·황수길(黃秀吉))는 최근 부산외국어대 운동장에서 체육의 날 행사를 갖고 직원상호간 친목을 다졌다.
체육의 날 행사는 청백으로 나뉘어 족구 팔씨름 축구 발야구 및 4백m 경주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직원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조직통·폐합이후 연이은 격무와 업무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기량을 발휘했다.
또 이를 통해 9월 인사이후 전직원이 모처럼 하나돼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친목을 도모했다.
황수길(黃秀吉) 서장은 대회사에서 “정례적으로 열리는 체육의 날 행사이긴 하지만 이를 통해 직원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각 팀별로 일치단결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좋은 결과나 좋은 점들을 업무처리에 십분활용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능률을 배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