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류 꼼꼼히 챙겨야”

1999.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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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남(安正男) 국세청장이 지난달 하순부터 일선 세무서 순시에 나섰다. 安 청장은 이번 순시를 통해 세무서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행정의 다섯가지 기본방향을 집중 설명하면서 “이땅에 조세정의가 살아있다는 것을 납세자들이 느낄 수 있는 국세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일선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처리하는 모든 업무에서 이러한 느낌이 전달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安 청장은 특히 “조직개편, 업무쇄신, 인사쇄신, 의식개혁의 완수가 곧 세정개혁의 종착역”이라며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 완벽한 준비와 통일재원 마련을 위한 기틀마련에도 앞장서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 3일 성북세무서 민원봉사실에 들러 민원서류를 살펴보고 있는 장면. 오른쪽부터 진병건(陳炳建) 성북서장, 안정남(安正男) 국세청장, 이명내(李明來) 비서관, 이한재(李漢宰) 납세지원국장〉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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