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홍성署 밤낮으로 다짐

1999.11.08 00:00:00

몸에 밴 서비스준비

○…홍성세무서(서장·이재우(李在宇)) 납세서비스센터에서는 “짝짝짝,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친절! 야아!” 등의 함성이 아침마다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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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일과 30분전에 한자리에 모여, 돌아가며 교관이 되어 서비스센터 수칙 등을 반복하여 훈련하며 그날의 주제를 정하여 화이팅을 외쳐댄다. 그리고 일과가 시작되면 맨 처음 방문한 민원인을 향해 전직원이 일어서서,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맞는다. 또 그날 대표가 나서서, `오늘 하루 즐겁고 달콤한 하루가 되십시오', `정말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제2의 개청에 따른 홍보물을 건넨다.

또한, 저녁일과가 끝나면 20분씩 납세자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늘 하루동안 일과를 돌이켜보며 정말 민원인을 위해 일했는가', `혹시라도 소홀했던 점은 없었는가', `좀 더 친절할 수는 없었는가', `좀 더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지 않았는가', `상담은 충분하였는가', `전화 통화할 때 상대방을 당혹스럽게 하지 않았는가' 등을 반성하는 것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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