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관내 일선署 손볼곳 많다

1999.05.24 00:00:00

30년된 노후청사 상당 장마철 문서파손 걱정

○…대구청 관내 대부분의 일선관서 청사가 지은지 너무 오래돼 낡고 비좁아 종사직원이나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세무서는 임대건물을 청사로 사용하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남대구세무서의 경우 청사가 너무 낡아 직원과 납세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산세무서와 영천지서는 자체 청사를 갖지 못하고 임대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다.
 
김천·영덕·상주세무서도 청사를 건축한지 30년이 넘어 장마철이면 습기가 차 문서보관에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구청내 일선 서장들은 “청사가 너무 낡아 손볼 곳이 한두군데가 아닌데 예산지원이 적기에 안되고 있다”며 “특히 장마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와 누수로 각종 과세자료 등 관련장부 보관에 걱정이 많다”고 애로를 호소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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