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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열(奉泰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7일 인천상공회의소 8층 회의실에서 기업인 1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봉태열(奉泰烈)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이 정도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신고지도 등 다양한 세무간섭 기능을 폐지하고 납세서비스와 세무조사를 양대축으로 하는 기능별조직으로 개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조사기구 증설이 세무조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데 대해 “그동안 법인세과^부과세과 등에서 세목별^분야별로 다양하게 실시해 오던 조사업무를 조사부서에서만 전담토록 조사창구를 일원화한 것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조사인력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