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세무서 `모범暑' 닉네임

1999.05.17 00:00:00

김희대(金熙大) 서장 열정적 관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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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심사분석 대구청내 2위
일선 친절서비스운동 시초
세정 적극홍보 납세의식 고취


 

김희대(金熙大) 동대구세무서장이 일선세무서장으로서 세무행정을 잘 이끌어 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1일자로 동대구세무서장으로 부임한 金서장은 그동안 의욕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세무행정을 펴 타 署보다 한발 앞서가는 세무서로 탈바꿈하면서 대구지방청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세무서로 정평이 날 정도로 열심히 일해왔다.
실제로 동대구세무서는 지난해 대구청 관내에서 심사분석 종합 2위를 한 것을 비롯, 세무행정 추진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올렸으며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대구은행 파랑새팀 등 외부강사를 초청,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을 시켜 대구청 관내에서는 제일 먼저 세무행정 친절서비스운동을 펴왔다.
이와함께 지난 2월에는 관내 납세자 대표들을 초청, '99세정간담회를 개최히거 세정개혁과 세정운영방안 등을 설명하여 납세자들의 납세의무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나라살림등을 홍보했다.
이러한 金서장의 의욕적이고도 열성적인 세무행정 추진력이 돋보여 대구청은 지난달 29일 동대구세무서가 문을 연 이래 처음으로 국세청장이 방문하였으며 이건춘(李建春) 국세청장도 잘 정리된 세무서환경을 살펴보고 金서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는 것이다.
김희대(金熙大) 서장은 또 지난 4일 대구산업정보대학 주부교실 강사로 초빙돼 2백여명의 주부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세금 바로내기, 세정개혁 등 세무행정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특강을 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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