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세금교육 시동

1999.05.10 00:00:00

`납세의식은 제2의 세원'

지역별 세금교육協 구성 1課당 1개교 자매결연 추진

경인지방국세청(청장· 김성호(金成豪))은 `납세의식은 제2의 세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 일선 세무서별로 세금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세금교육 지정학교제를 운영하는 방안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경인청은 그동안 열린 각급 관서장들의 세금교육, 세무관서 및 각급 초등학교간 자매결연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경인청을 이를 대폭 확대해 21세기 새로운 세대에 대한 체계적인 세금교육을 통해 성실납세의식을 정립함으로써 성실납세의무 이행 풍토를 정립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인청은 이를 위해 경인지역내 각 교육청과 협의해 지역별로 세금교육협의회를 구성한 뒤 이 협의회를 통해 매년 자매결연 대상학교를 선정해 산하 15개 세무서 과별로 1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은 담당과는 자매결연 학교에 대한 조세교육을 책임지고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경인청은 또 자매결연학교의 세무서방문 등 현장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세무관서를 친숙한 기관으로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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