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미소로 공직사회를 환하게”

1999.05.06 00:00:00

양재署 전직원대상 공무원행동지침 교육

양재세무서(서장·최경호(崔慶浩))는 지난달 29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창구직원 행동지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친절선도 표본세무서로 선정된 양재세무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창구직원들이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공정·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朱南基 총무과장은 “모든 친절은 미소로부터 출발되는 만큼 이미 나눠준 손거울을 수시로 보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내가 변화해야만 공직사회가 밝아지게 된다는 솔선수범하는 마음자세로 세무서를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납세자가 직무와 관련해 사례·증여 등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할 경우에는 “죄송하지만 `국세공무원윤리강령'에 따라 일체의 금품을 수수할 수 없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라고 단호하면서도 정중히 거절하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마련, 사례별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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