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에 어머니 품같은 편안함을”

1999.12.06 00:00:00

광주청, 납세자보호담당관제 중간점검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재광(李在光))은 지난주 회의실에서 관내 일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을 소집, 제2의 개청이후 발족한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 점검하고, 국세청의 핵심조직으로 국민과 납세자로부터 대표적인 서비스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수 납세지원국장은 “광주청이 전화친절도 및 민원인 만족도가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護民官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친절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친절교육과 민원부서 종사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李 국장은 “고충발굴 및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이 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명심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민원인에게 포근한 어머니 품에 잠기는 것처럼 편안한 마음을 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의 고충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납세자에게 중간중간 처리상황을 충분히 설명해 궁금증을 풀어주고 국세행정이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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