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볼링동호회(회장·김종규)가 지난 16일 수원시 권선동 성일스포츠 볼링센터에서 제2회 볼링대회를 가졌다.
이날 볼링대회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조로 나뉘어 진행, 회원들은 그동안 연마한 자신들의 기량을 한껏 뽐냈다.
이번 볼링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평균점수는 20∼40점 정도 제1회 볼링대회보다 높았다.
최우수선수로 뽑힌 박인수 조사관(조사3국 1과)은 평균점수 1백99점을 기록해 프로선수에 가까운 기량을 과시,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
우승팀은 박인수·이유영·배홍록씨로 구성된 팀이, 인기상은 이경심·고은정씨(여)가 차지해 도서상품권 등의 상품을 받았다.
한편 볼링동호회는 국세청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회원들에게 지급, 회원들은 통일된 의상으로 경기에 임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image0/
중부청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대회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