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서비스 제고 위해 중부署 적극 노력키로

2000.01.20 00:00:00

○…中部세무서(서장·조용근(趙龍根))가 고객만족 서비스를 극대화하기 위해 납세서비스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에 나섰다.

同署는 이를 위해 납세서비스센터에 항상 은은한 음악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CD체인저를 설치, 감미로운 클래식 및 골든팝송 등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서류발급 신청 접수대에 커다란 사탕바구니와 화분을 놓아 민원인들이 그동안 갖고있던 과거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화하는 세무관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고령자나 혹은 시력이 나쁜 민원인을 위해 돋보기를 도수별로 다량확보하고 복사기를 납세지원과 입구에 배치해 필요한 서식 및 서류를 즉시 카피해 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번기를 납세자 눈에 잘띄는 장소로 옮겨 편리성을 제고하는 등 각종 증명신청·발급처리 창구 및 절차를 민원인 위주로 다시 배치했다.

이와함께 상담이나 민원처리도중 제기된 이의건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보다 우선해서 신속히 처리해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실무직원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매일 업무개시 30분전에 전직원이 출근, 묵상 및 정신교육을 통해 친절한 납세서비스를 다짐하도록 하고 있다.

`正道稅政 中部세무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홍보물도 자체 제작해 납세서비스센터 및 同署를 방문하는 민원인 전원에게 배포해 최근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正道稅政과 주요 업무추진방향에 대해 알리기도 했다.

홍보물에는 이와함께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세법이나 내용을 요약설명해 납세자나 회계담당자들이 업무에 참고토록 했다.

이승수(李昇洙) 납세지원과장은 “납세편의제고를 위해 수시로 직원들과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來訪납세자의 의견을 수용해 시정할 것은 즉시 고쳐 나감으로써 稅政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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