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납세자 생각하며 냈습니다”

2000.01.24 00:00:00

아침방송통한 정신교육내용 책자로 발간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서비스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내 방송된 정신교육내용을 정리하여 책자를 발간했다.

대전청은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납세자에 대한 친절도가 떨어지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의 시작을 맞기 전 조용히 납세자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자는 뜻에서 납세자를 위한 마음가짐, 친절사례, 미담 등에 대한 아침방송을 현재까지 실시해 오고 있다.

아침방송 실시는 직원들의 납세서비스를 한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음은 물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납세자와의 약속을 다시 한번 다짐하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을 들여 작성한 원고 90여편을 선정, `납세자를 생각하며'(4×6판 151P)라는 표제로 책자를 발간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아침방송을 주관한 김창세(金暢世) 대전청 총무과장은 “아침방송 실시 후 친절도 점검결과 친절도가 당초목표이상으로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말하고 “이를 일선에 확산하기 위해 방송된 원고를 E-mail로 관할세무서에 매일 전송해 왔다”고 말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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