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편한 稅政여건 만들자”

2000.01.31 00:00:00

이재광(李在光) 광주청장 관내 세무서장회의서 강조

○…이재광(李在光)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주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관내 일선 세무서장회의를 갖고 “21세기를 시작하는 각오를 새로 다지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세정을 펼칠 것”을 지시했다.

李 청장은 “지난해 제2의 개청 선언이후 국민이 체감하고 있는 국세무공무원상이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 청렴성을 가지고 어느 조직보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정부평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관리자들이 솔선수범을 보이라”고 지시했다.

또 지난해 구조개편에 이어서 고비용 저효율 요소를 과감하게 정비하는 등 일하는 방식인 소프트웨어 부분을 혁신해 국민이 세정개혁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회복단계에 있는 이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세정에 반영하여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는 세정을 전개, 호남지역이 경영하기 좋은 지역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李 청장은 국세청의 업무가 국민의 재산 등과 관련된 업무이므로 항상 비리로부터 깨끗해지고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납세자와 세무서 직원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해 정도세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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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李在光)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지난주 올해 첫 세무서장회의를 개최해 주요 업무추진계획 및 정도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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