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3~4시간전 일시 혼잡

2000.02.03 00:00:00

울 산 署

○…울산세무서(서장·조필종(曺弼鍾))는 '99.2기 부가가치세확정신고기간동안 세무서 주위도로가 큰 혼잡을 이루는 등 일시적인 교통대란을 겪었다.

이같은 현상은 동울산세무서와의 통·폐합으로 인해 신고납부대상자가 증가한데다가 납세자가 신고마감 3~4시간전에 집중돼 더욱 혼잡을 가중시켰다.

이를 위해 울산署는 본관과 별관(舊 동울산세무서)에 간부와 직원을 투입해 신고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나 납세자들이 마감당일을 피하고 미리미리 신고하기전에는 교통혼란해소는 역부족이다.

조필종(曺弼鍾) 서장은 이와 관련 “신고기간에 납세자들이 일시방문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분산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납세자들의 인식이 부족해 신고에 따른 교통혼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사내 주차장 진입로와 출구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해 이번 신고는 무사히 마쳤으나 무엇보다 납세자들이 신고당일을 피해 세무서를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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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세무서는 청사내 차량소통을 원활히하기 위해 차량진입구와 출구를 일방통행으로 전환, 부가세 신고기 무사히 마쳤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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