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세정환경 두려움없이 대처”

2000.02.03 00:00:00

김성호(金成豪) 서울청장 직원특별정신교육 강조

○…서울지방국세청(청장·김성호(金成豪))은 지난달 29일 오전에 서울 삼성생명 본사 1층 씨넥스홀에서 지방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새 천년 첫  특별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신교육은 김성호(金成豪) 청장의 愛詩인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는 내용의 `할 수 있는 한'이라는 존 헤슬리의 詩 낭송과 함께 시작, 金 청장의 강의와 소프라노 김금희(現 추계예술대 교수)씨의 `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하면 서 마무리됐다.

교육에서 김성호(金成豪) 청장은 “새 천년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사이버 시대와 국제화로 대표되는 글로벌화 시대, 탈세수법의 다양화 고도화로 세정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시대인 만큼 이러한 세정여건의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신지식인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특히 金 청장은 “세법 회계 컴퓨터 등에서 자기발전에 더욱 힘을 쏟아 국세공무원으로서 국민의 봉사자, 국부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열심히 일해 기회와 도전의 시대인 21세기를 활짝 열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서울청의 직원정신교육은 지난해 기능별조직개편 이후 매달 실시돼 오던 직원교육의 일환으로 새 천년에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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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金成豪)서울청장은 지난달 29일 새 천년 첫 직원특별정신교육을 갖고 국세행정개혁의 중심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사진은 교육말미에 소프라노 김금희 교수가 `희망의 나라로'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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