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법무월보 더욱 알차졌습니다

2000.02.03 00:00:00

창간 1주년 맞아 전문가 해설 등 수록 내용 크게 쇄신 서점판매도 개시

○…국세청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국세법무월보'가 크게 달라지고 일반인들도 이를 시중서점에서 손쉽게 구입해 구독할 수 있게 됐다.

국세청은 지난주 법무월보 창간 1주년을 맞이해 월보의 편집체계를 크게 바꿔 해설기사를 포함시키는 등 내용을 다양화하고 전국의 지방서점 17개소를 지정, 실비(권당 4천원)로 판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쇄신된 1월호에는 주요 세법관련 쟁점사항에 대한 전문가의 논문과 판례분석과 소송수행사례 등의 정보가 실려 있다.

이번 1월호 법무월보에는 ▲김도형(金度亨) 재경부 재산세제과장의 `전자상거래 과세관련 동향논의' ▲엄기웅(嚴基雄)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의 `세정개혁의 향후 과제' ▲진행섭(陳行燮) 변호사의 `결혼축의금에 대한 증여세 관련 소송수행사례' ▲서윤식(徐允植) 국세청 서기관의 `판례분석' 등이 게재돼 있다.

또한 세무학 관련교수 3백48명의 인명록, 2000년도 세정업무계획, 개정세법·예규·판례·심사결정 사례 등 최신 국세정보 1백66건이 수록돼 있다.

국세청은 향후 여타 정부실무부처에서도 법무월보와 유사한 간행물 발간이 잇따르고 쇄신된 법무월보가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기업의 세무분야 실무자 세무학 전공자 등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법무월보에 게재된 국세법무관련 정보를 국세청 홈페이지(http:/www.nts.go.kr)에도 게재중이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