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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部세무서(서장·조용근(趙龍根))는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근무활성화와 건전한 직장문화 창조를 위해 `이 달의 中部人 賞'을 제정, 운영하고 있다.

`이 달의 중부인 상'은 매월 마지막 주에 각 과장 및 서장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선발인원은 남직원 2명, 여직원 1명 등 3명이며 이들에게는 서장표창과 상금 10만원,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이 각각 주어진다.

1월의 중부인 상에는 납세지원과 옥재택씨와 징세과 최덕수씨, 세원관리2과 김영수씨가 각각 선정돼, 지난 1일 포상과 함께 휴가를 받았다.

납세지원과 옥재택씨는 지난 1월 부가세확정신고 기간에 신고를 위해 同署를 방문한 민원인을 위해 친절한 신고안내와 혼잡한 주차장 정리 등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징세과 최덕수씨는 同署가 최근 자체 실시한 직원 출근점검에서 20여일간을 가장 먼저 출근해 자신의 업무를 다른 직원보다 먼저 시작한 열정과 모범적 근무태도로 선정됐다.

세원관리2과 김영수씨는 각종 보고서의 창의적 작성과 다수의 외투법인을 포함한 1백50개 법인의 세적관리를 원활히 담당해 여직원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