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아는주간행사 이모저모- 衿川署

2000.03.09 00:00:00



○…여직원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납세자들을 맞으니 방문납세자들은 왠지 숙연해졌다. 또 평소 직원들이 식사하는 구내식당에서 납세자와 국세공무원들이 함께 점심을 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조화로 비쳐졌다.

금천세무서는 지난 3일 오전 11시30분 관내 성실·모범납세자들을 초청,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갖고 한해동안 일선세정에 협조해 주고 또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 同署는 납세자의 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1일과 7일 양일에는 납세자보호담당관행사를, 6일에는 1일 명예서장행사를 갖고 납세자가 직접 납세자보호담당관과 서장이 되어 국세행정을 집행, 납세자의 어려움과 국세행정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고 관내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홍보역할을 가일층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금천세무서는 그동안 상징적인 의미에서 1일 명예서장과 1일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초빙했으나 올해는 관내 여론형성층 인사인 기업체 대표와 구의원을 초빙함으로써 납세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세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同署의 1일 명예서장에는 (주)새한정기 안응수 대표이사가, 1일 납세자보호담당관에는 정순기 금천구의원과 장옥호 관악구의원이 각각 참여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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