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署,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별도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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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원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민원인과 상담하고 있다.
안산세무서(서장·김계실)는 최근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납세자 고충상담을 처리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본관 2층에 별도로 마련했다.
김계실 서장은 “민원인들의 고충접수건수가 전국 세무관서 중에서 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그동안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신관 2층 납세지원과와 사무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민원인들이 마음놓고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세무서는 지난 15일 현재 고충접수건수 3백13건 중 2백82건을 처리해 처리비율이 91%에 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용비율도 전국관서 평균치(78%)를 상회하는 85.4%로 민원인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김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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