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상담자 모두 편안해졌습니다”

2000.03.27 00:00:00

안산署,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별도마련



/image0/

이하원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민원인과 상담하고 있다.

안산세무서(서장·김계실)는 최근 민원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납세자 고충상담을 처리할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을 본관 2층에 별도로 마련했다.

김계실 서장은 “민원인들의 고충접수건수가 전국 세무관서 중에서 상위권에 있을 정도로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그동안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이 신관 2층 납세지원과와 사무실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민원인들이 마음놓고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세무서는 지난 15일 현재 고충접수건수 3백13건 중 2백82건을 처리해 처리비율이 91%에 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용비율도 전국관서 평균치(78%)를 상회하는 85.4%로 민원인들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