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감동 사랑이 바탕”

2000.04.20 00:00:00

동래署 직원친절교육


동래세무서(서장·우성동 (禹成東))는 지난 10일부터 `친절교육 강화', `각 과별 고객소리 평가' 등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 납세자 및 업체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래署는 이날 관서직원 가운데 우수직원을 강사로 추천, 전직원에게 납세자를 맞이하는 표정 자세 전화응대 인사 등에 대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禹 서장은 “겉치레가 아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바탕으로 밝은 미소, 맑은 목소리로 납세자들을 대해야만 고객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매주 두차례이상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하고 납세자의 만족여부를 수시로 확인하여 납세자가 항상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직원들 모두 친절서비스의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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