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열(奉泰烈)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1일 홍천·원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강원지역 초도순시에 나섰다.
봉태열(奉泰烈) 청장은 홍천署를 순시하면서 “강원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능별 조직으로의 개편 등 세정개혁 과제를 충실하게 수행해 온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奉 청장은 2000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지역담당제 폐지와 서비스센터 개선 등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세무관서가 거듭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것”이라며 “2000년 세수확보에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고 서장이하 관리자는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관심을 쏟아 서내 인화단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봉태열(奉泰烈) 청장은 원주세무서를 순시하는 자리에서 “강원지역의 유통중심지인 원주는 골재, 석유류 판매업체와 그 외의 공산품에 대하여도 유통질서가 문란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과세인프라 구축의 일환인 신용카드가맹 확대 업무는 국세청의 제일 중요한 업무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