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값 카드결제 `1억원' 행운안아

2000.05.11 00:00:00



신용카드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세청의 신용카드 복권추첨에서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김某씨가 행운의 1등에 당첨되어 1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전북은행카드에 가입한 전북 전주시 평화동의 김某씨는 남원에 업무차 출장을 갔다가 점심값을 카드로 결제한 것이 신용카드영수증 복권추첨에서 1등으로 당첨되는 행운을 안는 계기가 됐다.

국세청은 신용카드 사용자 중 1등 1명 1억원, 2등 2명 각 3천만원, 3등 5명 각 1천만원, 4등 10명 각 5백만원 등 1등에서 5등까지 매월 11만1천5백18명에게 16억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창수 광주청 납세지원국장은 “이제까지 이 지역에서 신용카드영수증 복권 당첨자가 없어 실감하지 못했으나 관내에서 당첨자가 탄생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카드사용이 신용거래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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