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서 달라졌다' 인식갖게 최선”

2000.05.25 00:00:00

이용진 대전청장 산하관서 순시서 밝혀



이용진(李庸鎭)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6일부터 제천세무서를 시작으로 산하 13개 세무서를 순시, 당면 현안문제에 대해 지시했다.

이번 순시에서 이용진 청장은 “종합소득세신고는 기능별 조직개편이후 처음 실시되는 만큼 세무서가 확연히 달라졌다는 인식을 줄 수 있도록 납세편의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지시하는 한편 세무대리인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자납비율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고 세수확보의 일환으로 납기내 징수비율제고 및 체납액정리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지시했다.

특히 체납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하고 체납액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부실부과 방지 및 납기내 징수비율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이미 발생된 체납액정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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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용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대전세무서를 순시, 현안에 대해 지시하고 있다.


또 “아직까지 전자우편신고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며 사업자들이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업무를 집행할 때마다 납세자를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동해 납세자불만이 최소화되도록 업무를 개선하는 등 납세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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