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署 세무대리인 부가세 간담회

2000.07.24 00:00:00

바뀐 과세제도·신고 추진방향 집중 설명


대전세무서(서장·송태수(宋太洙)는 지난주 회의실에서 2000.1기 부가세확정신고를 맞아 세무대리인과 간담회를 갖고 성실신고를 위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관내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송태수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불구하고 성실납세풍토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세무대리인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 1기 부가세확정신고 업무도 상호 긴밀히 협조하고 노력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 했다.

이와 함께 “관서운영도 세무대리인의 고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해 세무행정의 효율화를 도모할 생각”이라며 “지역사정에 정통한 세무대리인들의 효율적인 세원관리와 성실납세풍토 조성, 고객만족 서비스 등에 대한 건설적인 의견을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금수입업종, 제조·도매·건설업, 집단상가 사업자에 대한 신고 분석안내 ▲부당 환급신고혐의자 관리 강화 ▲부실세금계산서 수수혐의자 자료 집중처리 등 부가세확정신고 추진방향 및 부가세 과세제도 개편 ▲신용카드 가맹 권장 ▲전자우편 주소신고 등을 중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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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는 올 1기 부가세 확정신고를 맞아 지난 11일 관내 세무대리인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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