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廳, 상반기 우수공무원 표창
광주지방국세청(청장·이재광(李在光)은 지난 15일 상반기 각 분야의 우수공무원 1백56명에 대해 성과금을 지급했다.
이날 이재광 광주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조직을 위해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종사직원을 격려하고 수상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 하반기에는 꼭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청 징세과 김 훈씨가 납세지원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업무개선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되어 금상을 수상했으며 국세 물납업무처리요령 책자 등을 발간한 공로로 신지식 세무공무원으로 장려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개인납세2과 이성근씨는 치밀한 신고업무 계획 및 시행으로 높은 확정신고실적을 거양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법인세과 진용훈씨는 감면법인에 대한 세원관리 방안 수립시행으로 부당감면세액 16억원을 추징해 법인세원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광주청 조사3과 김영팔씨 외 3명은 종금사와 담합에 의한 계열사 부당지원 적출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조사분야 우수자로 선정돼 포상금을 수상하는 기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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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李在光) 광주지방국세청장〈사진 오른쪽〉이 수상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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