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署 `전국최고'
북부산세무서(서장·이범식(李範植)가 2000년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조사 및 심사분석결과 전국 99개 세무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범식 서장은 “금년도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전국 1위를 하게 된 것은 전직원이 합심단합하여 납세자를 내 자신처럼 생각하고 하나가 되어 주었기 때문”이라며 항상 납세자입장에서 생각하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李 서장은 “납세자와 자신을 따로 해서는 납세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고충민원에 적극대처하는 것을 비롯해 납세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제도개선이 앞서가는 국세행정의 결실이 되었다”고 역설했다.
조사결과 同署의 세무행정서비스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70.4%로 `불만스럽다'는 응답 6.8%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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