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민원 처리 확실한 A/S로 납세자 감동

2000.07.31 00:00:00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이주석(李柱碩) 납세자보호담당관 권경식(權庚植) 주무의 노력이 민원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權 담당관은 민원인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담당관실 직원들과 합심하여 일선세무서에서 처리하기 까다로운 고충민원을 납세자편에서 적극처리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완벽한 사후 납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 권익보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것.

특히 납세자들의 친서 전화 방문에 따른 격려와 고마움을 표시하는 장면은 눈시울을 젖게까지 하고 있다.

이같은 담당관실의 칭송은 내부적으로는 납세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충민원처리 개선방안으로 고충민원에 대해 반복적으로 작성되는 사항을 담당직원(조봉현씨, 7급)이 개발한 자동화시스템으로 자동작성케 하였으며 고충민원 접수초기에 접수된 사실, 담당자 지정사실 및 처리예정기한 등을 통지하는 민원처리 중간회신제를 실시하여 민원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정되지 않는 민원에 대해서는 격려와 봉사를 담은 지방청장 친서를 보내 세정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시키고 있는 것.

또 민원처리결과 통지후에 납세자보호담당관이 민원인과 직접 통화하여 처리결과에 대한 만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불만이 있는 경우 충분히 설명해 주는 민원처리 A/S제를 확실히 실시함으로써 납세자만족도 수준이 6개 지방청 중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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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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