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비상근무 마무리 깔끔 (1)

2000.07.31 00:00:00

동래署


동래세무서(서장·우성동(禹成東)는 2000.1기 부가가치세확정신고 기간 동안 협소한 청사, 주차공간으로 인한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에 천막을 설치, 자기작성교실을 마련했다.

특히 同署는 이번 신고기간에 유난히 더운 날씨가 계속 반복되자 천막에 `더위예방 안전장치'까지 마련해 납세자를 맞이했다. 천막안이 찜통 더위로 열기가 더해지자 천막을 2중으로 설치하는 것은 물론 얼음에다 대형 선풍기를 동원했음에도 불구, 무더운 날씨에는 아랑곳없어 세원관리1과 사무실(53평)을 자기작성교실로 이용했다.

마지막 날인 지난 25일에는 몰려드는 납세자를 위해 직원들이 자가용 출근을 자제하는 등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소기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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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세무서 천막임시신고서 자기작성 교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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