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맞춤서비스 납세자 끌어 안았죠”

2000.08.07 00:00:00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전국 2위 - 나주세무서


나주세무서(서장·이영규(李泳圭)가 상반기 납세자만족도 조사 및 심사분석결과 전국 90여개 세무서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나주署는 납세자만족도 83.1점, 납세서비스 74.8점, 납세자보호담당관 91.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나주署는 납세자를 주인으로 생각하며 지난해 12월 새 청사로 이전, 1층 현관 우측에 납세서비스센터를 설치해 방문 민원인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담당직원과 대화를 통해 고충을 상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나주署는 나주·함평·영암군을 관할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 소재 세무서로 지역구성원의 대부분이 세법지식이 없는 농민들로 납세서비스가 그 어느 세무서보다 중요하며 전체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내방 납세자 대부분이 노약자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납세서비스센터에서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해 주고 있으며 원거리 납세자를 위해 팩스민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영암·함평군청 민원실에 국세상담석을 마련해 세무서의 민원을 현지에서 처리해 주고 있다.

/image0/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