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소재 소룡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세무서에서 하는 업무와 세금의 쓰임새 등을 공부하기 위해 군산세무서를 견학했다.

이날 김용대 군산세무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실한 납세는 나라 살림을 풍부하게 하고 그것은 곧 우리 살림이 넉넉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어린이 여러분들도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룡초등학교 6학년2반 어린이들은 군산세무서 문광진 관리팀장의 안내로 납세서비스센터에서 민원인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각종 민원안내 및 납세자보호담당관의 활동사항을 설명을 들으며 세금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쌓았다.

또 구내식당에 설치된 대형 비디오를 통해 `요즘 세무서에 가보셨습니까?'를 관람한 후 각 과 사무실을 방문, 과장들로부터 추진업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증을 문의하는 등 정도세정의 선진화를 실감했다.

/image0/
최근 소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군산세무서를 견학, 세무서에서 하는 일과 세금의 쓰임새 등에 대해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