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완성위해 행정력 모아야”

2000.09.18 00:00:00

최병철 부산청장 일선관서장회의서 강조


부산지방국세청(청장·최병철(崔炳哲)은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일선세무서장회의를 갖고 정도세정 1주년 개혁방향 등을 점검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최병철 청장은 “지난해 제2의 개청 선언후 정도세정 1주년을 맞아 새로 시작한다는 자세로 국세행정 대개혁을 완성하는 날까지 종사직원들은 전 행정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제2의 개청과 더불어 민원고충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아직 시행기간이 짧아 세정개혁 성과에 대한 국민의 체감수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그간 추진해 온 개혁을 총체적으로 완성해 불신받는 핵심요인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속적으로 시정함으로써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崔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경제가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기업들의 자금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관서·분야별로 세수관리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여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세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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