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동참하는 개혁필요”

2000.09.21 00:00:00

田형수 대전청장 일선 초도순시서 강조


田형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부임후 처음으로 관할세무서를 순시하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세정개혁의 적극적인 추진과 친절한 납세서비스 제공 및 세수관리, 체납액정리 등에 관한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지시했다.

지난 14일 대전세무서를 시작으로 산하 12개 세무서를 순시하는 자리에서 田형수 청장은 작은 일에서부터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맡은 분야부터 개선해 나가려는 확고한 자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고 정도세정의 요체인 지역담당제 폐지, 기능별조직으로의 개편내용, 납세자보호담당관제의 운영 등 개혁내용이 빈틈없이 제대로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田 청장은 “우리가 일하면서 스스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권리구제, 세무조사 방법 등의 개선사항들과 탈세를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을 과감히 끄집어내어 고쳐나가기 위해 전체가 적극 동참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田 청장은 세부담의 형평성을 실현하고 올바른 경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세무관리 내실화를 지시했다.

또 세수확보대책의 일환으로 납기내 징수비율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부실부과 방지와 체납액 정리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관서별 심사분석 평와 소송승소율, 고객만족 평가 등 맡은 분야에서 업무가 뒤지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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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형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주 대전세무서를 순시한 자리에서 송태수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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