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회, 카드가맹이 앞당깁니다”

2000.12.07 00:00:00

여수署, 미가맹점 대상 간담회 및 가두캠페인


여수세무서(서장·강종원(姜宗遠)는 신용카드가맹점 가입확대 및 카드사용 활성화를 위해 미가맹 상인들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暑는 지난주 관내 사업자 중 소비자 상대업종인 소매업, 음식·숙박업, 병·의원, 전문인적용역, 신규서비스업자와 기존사업자 중 아직 신용카드 가맹점에 가입하지 않은 자에 대해 가입을 권장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강종원 서장은 간담회에서 “신용카드 사용 여건은 조성되어 있으나 가맹점등록이 부진해 선진신용사회 조기정착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가맹점들의 적극 가입을 당부했다.

또한 姜 서장은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확대 및 신용카드 사용이 소비자의 편의증진과 아울러 자영사업자의 세금탈루를 막는 방안임을 인식하고 신용카드이용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姜 서장과 직원들은 간담회를 가진 후 `신용카드사용을 생활화합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을 나눠주며 시내 중심상가 등을 직접 방문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姜 서장은 최근 여수대학교 산업대학원 초청으로 4회에 걸쳐 `세정개혁 추진성과 및 2000년 국세행정 방향'이란 주제로 열강했다.

특히 국세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용카드영수증복권제도와 신용카드 인터넷 등에 의한 국세 전자납부의 도입취지를 설명하고 납세자보호담당관제도의 설치 배경 및 역할과 권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기능별로 조직을 개편하고 세정개혁을 추진해 올해 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지역담당제 폐지로 부조리를 근절하고 납세자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의 활동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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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원 여수세무서장이 시민들의 신용카드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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